1) 옥수수를 맹물에 삶는다.(설탕 소금 안넣고 맹물로만 삶아요.)
2) 옥수수 알맹이를 딴다.
3)옥수수 알맹이를 분쇄한다. (저는 녹즙기에 갈았는데 도깨비방맹이가 편리할거 같아요.)
4)분쇄한 알맹이에 물을 적당히 섞어서 끓여준다.
5) 4번이 끓으면 쌀가루를 물에 타서 넣거나 밥을 넣고 도깨비 방맹이로 돌려줍니다.
6)끓으면 다 된겁니다.
여기에다 드실 때 소금을 넣어서 드시면 아주 맛있는 옥수수죽이 됩니다.
앞으로 옥수수가 생기면 부지런히 맹물에 삶아서 알갱이를 뜯어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필요한 때에 옥수수 죽을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첫댓글 저도 강원도 친구가 있어서 가끔씩 옥수수죽 해먹었답니다...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릴때 고아원에서 옥수수 죽을 얻어먹은 기억이...맛있었던 옥수수죽 끓여봐야겠습니다
네. 아주 쉽습니다. 꼭 끓여 보셔요.
쉽고 간단한 음식이네요...옥수수로 죽을 만드실생각을 다하시고.. 만날쪄먹거나 아님 알알아 따놓았다가 밥만 해먹는데
그런방법도 있었군요..구수할것 같습니다.. 한번해먹어보아야겠읍니다...
꼭 한번 해 보셔요.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냉장고에 옥수수 몽땅 넣어놓고 고민했는데 오늘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그래서 시작하였답니다. ㅎㅎㅎ
옥수수죽 함 해봐야 겠어요 ~~ 넘치는 옥수수 처리하기 참 좋겠어요 ^^*
우리 옥수수 말고도 남의 집에 남는 옥수수 걷으러 다닌답니다. ㅎㅎ
이렇게 간단한 것을 정말 감사합니다.삶아서 먹다가 남는 것은 냉장고 돌다가 버리곤 했는데... 이 곳은 정말로 지혜로운 곳입니다.항상 얻기만하고 나도 정보를 드릴 수 있는 때를 기대합니다.
님도 주실때가 있습니다. 천천히 한번 만들어 보셔요.
한번도 해먹어보질 않았는데 한번 해먹어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찰지고 쫄깃 거릿립니디요.
추억의 옥수수죽 인가요.... 어릴적 얻어 먹던 죽이 가끔 먹고 싶던데...
만들기도 아주 쉬워요.
함 해보셔요.
옥수수 먹다 남으면 어정쩡해서 쫌그랬는데 이거 정말 괜찮은것같네요 해봐야겠네요~~
이제 남의집에 옥수수 줄일이 없답니다.
실천 합니다~~ 감사
넵.^^
저도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 가끔씩 해 드릴려고 옥수수를 삶아서 알알이 따다 냉동고에 넣어 뒀어요.
아직까지는 옥수수를 그대로 드리는데 좀 시원해지면 죽을 끓여 갈까합니다. 레시피 잘 보고 가요^^
어머니께서 맛있게 잡수셨으면 좋겠습니다.